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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언론보도

  • 대전지검·범죄피해자지원센터, 피해자 위로 [2009-10-01]
  • 등록일  :  2011.06.23 조회수  :  3,722 첨부파일  : 
  • 대전지검·범죄피해자지원센터, 피해자 위로

    아픈 상처 잊고 즐거운 한가위를

    2009-10-01 / 대전일보


    대전지검(자검장 한명관)과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손종현)는 추석명절을 맞아 30일 오후 범죄피해로 극심한 정신· 물질적 고통을 겪고 있는 범죄피해자 가정 6곳을 방문해 피해자와 가족 등을 위로하고 격려금과 쌀· 라면 등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이 행사는 올해 불의의 범죄피해를 당해 정신· 물질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들을 방문,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명관 검사장과 손종현 이사장은 중국에서 직장에 다니던 딸이 강도살인을 당해 홀로 힘겹게 살고 있는 대전 서구의 S(52)씨와 무자비한 폭행과 성추행으로 정신·신체적으로 큰 상처를 입은 대전 중구 L(48)씨의 집을 차례로 방문, 위로와 함께 격려금 등은 전달했다. 대전지검과 대전범피지원센터는 지난 7월 이들에게 각각 300만원을 지원한바 있다.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 위원들도 이날 범죄피해자 가정 4곳을 방문했다.

    앞서 대전지검과 대전범피지원센터는 이날 오후 2시 대전지검 2층 형사조정실에서 8명의 범죄피해자에게 총 1720만원의 지원금 수여식을 가졌다.

    대전범피지원센터는 올들어 지난 2월13일 총 7명에게 제1차 범죄피해자지원금 1500만원을, 5월13일 총 10명에게 제 2차 피해자지원금 2400만원을 지원했다. 또 지난 7월 30일에는 범죄피해자 12명에게 제3차 피해자지원금을 2500만원을 지원했다.

    송연순 기자 yss830@daejonilbo.com